얘가 막내 지석이

5살임 초반에 놀이시간에도 형,누나가 6,7살이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음


그러다가 형아 둘이 있는 천막집에서 같이 놀고 싶어 들어감


저 두 남자아이들이랑 나름 같은 편이 된 채윤이가
지석이를 내보내려함


본인들의 룰을 이미 정한 듯


그때 뒤에 천막에 기대니까 천막이 뜯어짐


갑자기 내쫓아야된다는 하람이 (7세, 최고 연장자)


나가라고 소리치는 6세 요한이


머쓱..


옆에 다가온 친구한테도 나가로 미는 모션을 취하니까 때리면 경찰서에 간다고 말하는 지석이


나쁜말 했다고 큰 소리로 말하는 요한이


결국 다시 나감


다시 슬쩍 들어가니까 못들어간다고 또 내보내려하는 아이들


가라 가!!
(실제로 한 말임)


나가면서 또 날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고 하는 지석이


하지만 불굴의 지석.. 다시 들어왔는데


꽈당
또 무너짐


깔깔깔 넘어졌대요


붙이라고 하는 7살


나가면서 지석이가 반말을 하니까
정말 저 텍스트 그대로 말하는 6세


그다음으로 많은 7세는


다 들으라고 큰소리로 놀이방에서 저렇게 소리침


...


결국 혼자가 된 지석이


참다참다 쌤한테 말함


머리아프다면서 짜증내고 들어가는 6세


허..


쌤이 오니까 움


말도 하기 싫다는 6세 1


그리고 남자애..(6세)

지금 캡처글 쓰면서도 기빨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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