흥미돋는얘기
전화진료라도 받게 해달라고 보건소 찾아왔던 60대 확진환자 근황
도윤맨
2020. 2. 29. 08:28
코로나19 확진을 받은 60대 부부
병상이 없어 입원대기 상태 였는데 호흡곤란이 심해지자 남편이 자가격리를 깨고 자차로 보건소를 찾아옴
[가족 2사람 학진판정받아습니다 담당공무원과 통화하고싶어요 ] 라고 쓴 종이를 차 유리에 붙인 채 보건소 주차장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림
보건소에서 연락도, 약 처방도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는데 결국 호흡곤란으로 인해 중환자실행....
13번째 사망자도 확진 판정 받고 입원대기 중 사망함..
논란이 일자, 대구에선 의료진을 투입해 자가격리환자를 관리하겠다고 밝힘 (원랜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 공무원이 관리했다 함)
하지만 어떻게 환자의 중증도를 가려낼지에 대한 기준이 없음.........